제목 인강으로만 공부했어요
작성자 관*자 등록일 2021-11-10 조회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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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 대한 확고한 꿈을 가지고 올해 3월부터 인터넷 강의로 시험 준비를 했습니다.
직장 동료의 추천으로 메가랜드를 알게 되었고,
최정예 교수님들이 계시다 하여 주저 없이 수강하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직장생활을 하며 시험공부를 병행했었고 그 결실이 좋았기에 저와 비슷한 환경의 수험생분들을 위해
지난 8개월 동안 공부했던 저의 방법을 소소하지만 공유하고자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평일은 공부할 시간이 없다 보니 시험과목의 전 범위를 모두 공부할 여력은 없었고
그런 이유로 전략적으로 공부 계획을 세우고 시작했습니다.
1차는 민법!민법을 잘 해두면 2차 공부할 때 상당히 유리합니다,
2차는 중개사법 고득점 전략이었으며 버릴 부분은 과감하게 버렸습니다.
여섯 과목을 단계별로 점진적인 공부를 하지 않았고 계획한 기간 안에 각 과목을
제가 목표한 수준까지 마스터 하는 식으로 해서 3~4월은 민법과 중개사법을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 90점 이상으로 맞췄고,
5월부터 7월까지 공시법, 공법, 학개론 순서로 마무리했습니다.
공법의 정비법, 농지법 파트와 세법은 과감히 버렸고 대신 나머지 부분은 확실하게 공부했습니다.
첫 시작부터 시험 전날까지 이론은 기본서로만 공부했고 학개론만 황재원 교수님 요약집,
8월 이후부터는 민법/공법/중개사법은 1회독 하는데 3시간,
학개론과 공시법은 각 2시간 정도 소요될 수 있게끔 철저한 유지관리를 했습니다.
이렇게 공부한 것이 이번 31회차에서 어려웠다던 민법/중개사법/공법에서
디테일한 지문까지 의심의 여지 없이 답을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저는 학개론 65, 민법 95, 중개사법 92.5, 공법 70, 공시세법 62.5 점수로 마무리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공인중개사 시험의 수준이 해마다 상향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 10년간 과목별 기출문제는 다 풀어보고 나름대로 난이도 예상을 하고 준비하여 시험장에 갔으나
많이 당황했거든요…. 가장 어려운 건 수험생활 동안 자신과 싸움이라 생각합니다.
그 시간을 이겨내시면 그 끝엔 여러분들께서 얻고자 하는 합격의 영광이 있을 것이니
시험 당일까지 처음 공부를 시작한 초심 잃지 마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메가랜드 교수님들 올 한해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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