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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 공부했고 공부를 안한 날은 평일,주말 포함 20일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은 하루 8-10시간 정도였고. 순수 공부 시간은 5-7시간정도 됩니다. 공인중개사는 처음하는 공부였고 동차 합격했습니다. 민법은 92.5점으로 300%환급 대상이기도 합니다. 제가 공부 해 보니 이 시험은 떨어져라 하고 내는 시험이 아니고 붙으라고 내는 시험입니다. 다만 범위가 넓다보니 누가 얼만큼의 시간을 들여 공부했는지와 나와맞는 교수님을 찾는것. 이 두가지가 합격의 당락을 좌우합니다. 저는 타 회사 인강 듣다가 도무지 교수님이 저와 안맞아서 고민을 정말 많이 하다가 8월에 메가랜드 결제하고 듣기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가입후 7일 무료 강의듣기를 들었는데 정말 신세계가 열렸다 할정도로 이해가 쉽게 설명해주시는 교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늦게라도 메가랜드에서 강의듣고 붙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만큼 성적이 쑥쑥 올라가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그만큼 나와 맞는 교수님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공부방법은 기본서 충실하게 공부. 핵심요약 충실하게 공부. 지긋지긋하다 할 만큼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동형문제를 많이 풀었습니다. 시험끝나고 문제푼것 보니 A4 두박스를 풀었습니다. 한박스에 5천장이니 두박스 만장을 푼거고. 양면인쇄했으니 2만장을 푼거죠. 그러고 나니 시험이 수월하게 느껴지기까지 했습니다. 문제풀땐 타이머 두개 놓고 40문제 40분내에 푸는 연습을 계속 했습니다. 저는 공법이 제일 어렵게 느껴졌고 실제로 공법점수가 제일 낮습니다. 죽어라 해도 안되는 과목이라는걸 받아들인 순간 40점만 맞자는 생각을 하고 나니 부담이 덜어지면서 공법도 하기싫은 과목이 아닌 할만 한 과목이 되었습니다. 제 시험수기는 이것으로 마칩니다. 요약 : 공부시간,양이 합격을 좌우합니다. 교수님 선택이 합격을 좌우합니다. 문제풀이 많이 하는게 합격을 좌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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